요새 밖에 안나가다보니까 머리를 안잘라서

머리가 길었거든 근데 개강해서 머리를 자르려고함

그리고 나한테 누나 둘이 있는데

큰누나는 자주 보는데 나랑 12살 차이나고

작은누나는 명절때 가끔 씩보는데 7살차이나고 헤어디자이너임

쨌든 이번 설에 둘이 와서 나 머리기른거 보더니

큰누나는 좀 짧게 자르라고 그러고

작은누나는 머리 긴게 훨씬 나으니까

관리만 좀 하라고 그럼

이러면 나는 머리를 어떻게 자르는게 더 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