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나올만큼 나왔지만,

일단 티타니아 소개문을 보면,

뭔가 정상적인거 같다가 갑자기 레아를 트리거로 애가 맛대가리가 가는걸 볼 수 있음.


생각해보면 애초에 티타니아는

스텔스 경쟁뛰던 블랙리버의 080 / 버뮤다 마냥,

같은 목적을 두고 두개의 주체가 같은 소재를 가지고 만들어낸 바이오 로이드임.

각자 컨셉을 잡고서 만들었을 텐데, 종합적으로는 레아가 압도적이었을 테고, 티타니아는 폐품 이라는 말이 나오는 걸로 봐서는,

양산되지 못하거나 만들어졌어도 폐품/폐급/폐기품 취급받았다는 걸로 알 수 있음.


제작자들은 나름 애착을 가지고 존나게 잘 만들어놓은게 그렇게 되니, 야마 돌아서 레아에 대한 증오심,

레아만 보면 모가지를 뜯어버리도록 세공을 해놨을테고 그거 때문에 맛대가리가 간거라고 볼 수 있음


그래서 레아가 티타니아 재생에 반대하는 것은, 그 정신조작으로 인해서 맛대가리가 갔을 뿐더러 레아 자신에게 심각한 위협이

되니 때문에 반대했던 거임. 그러면 그걸 어필해야지 레아는 아가에염. 아무튼 그 아이 위험해서 안되염! 이러니 결국 재생하고

재생하다가 제대로 조치가 안됬으니 저 지랄로 복구 됬다고 볼 수 있다. 즉 레아 아줌아 트롤 존나하네



아무튼, 일단 선목따기 후죄읆기의 사라카엘 처럼 일단은, 사령관이나 동료들에게 해코지를 못하게 막아놓는 조치정도는 했을 거란 말이지. 그렇다면.....





이제 티타니아의 캐릭터성이 생겨난거다.


바로 레아 억제기/레아 담당 일찐

무슨 소리냐면 레아가 헛소리/주책/개소리/아가에염 이렇게 아가리 털때마다

사사건건 말꼬리 잡고, 지랄염병하게, 좆까는 소리하네 같은 느낌의 어조로 극딜을 때려박는거임

자기도 능력 개쩌니 레아줌마가 빡쳐서 전기통닭을 하려하던 말던 계속 속을 긁어버리고 아줌마를 아줌마 답게 하는거다.


마치,






정X하 극딜 박는 거성님처럼.

아 레아줌마 주책부리다가 극딜 박히고, 힘으로 지랄거리려다가 원천차단당하는거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