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류 초반엔 자길 왜 되살렸냐며 사령관한테 히스테리 부리고 자매들(특히 레아)한테 성질부리다가


친밀도 높아지면 성깔이 좀 누그러져서 자길 되살려서 또 고통받게 만든 것에 대해 복수하진 않겠지만 지켜볼거라며 츤츤거리고


서약하면 자기가 지금까지 오해하고 있던 거였냐며 혼란스러워하다가 눈물을 콸콸 흘리면서 사죄의 사랑고백을 한 다음


서약 후엔 야스할때도 아프지 않게 해준다며 고마워하고 시시각각 가랑이를 벌려댈 것임


근데 레아나 다른 자매들한테 눈 돌리면 다시 싸늘해져서 험한 말을 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