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신혼상을 받아서 상품 수령하고 글쓴다.

출품 작품↓

포츈과 결혼생활



라스트 오리진 오픈전 막 카페에 설정 올라올때, 유튜브인지 거기서 광고보고 포츈한테 머리 깨져서 그때부터 시작했음.

포츈을 2년 동안 그리다니 대단해. 

아무튼 갤시절에도 대회는 잘 나가보질 않아서 자신은 없었지만 그냥 평소 포츈 그리던대로 그리면 되겠구나 해서 참가했음.

신혼상은 못받을 것 같고, 그래도 자신있는 육덕쪽을 노려보자 했는데 신혼상 받아서 기쁘다..   


그냥 쫑내기엔 그래서 대회 출품을 어케했는지 알려주려고 함.


대회 참가 그림은 1월 내내 금,토,일 에 시간내서 한달동안 그렸었음.

요게 1차 러프임.

선화 정리된건 2차까지 간거고 러프는 1차에서 그냥 하차시킴.

막 신축년 그림들 많이보여서 젖소비키니 입히려고 했는데 2,3번째짤이 애매하다 생각해서 하차시킴.


좀 칼질한게 요거. 러프 2차임.

대충 내용은 포츈이 남편과 결혼기념일에 뭐 해줄게 없을까 하고, 오드리한테 전화하는거야.

그래서 오드리한테 비키니 받아서 그걸로 사령관이랑 떡치는 내용.

2번째컷 다시보니까 좀 꼴리네. 나중에 완성시켜야겠다.

아무튼 이것도 하차시킨 이유가 부부라는걸 표현하는게 마지막컷 빼고 없어서 고민하다가 하차시킴.


그리고 요게 대회 출품한 거.

1월 셋째주부터 나온건데 마침 그때 대회가 1월 31일까지였나? 2월1일이었나 해서 더이상 무를수가 없엇음.

비키니 포기하고 일상복으로 하는게 더 좋을거 같아서 진행함.

내용이나 그런것에서 여태껏 한것보다 맘에 들더라구.

그래서 만족하면서 작업 들어갔던거 같음. 


딸래미는 평소에 데레스테 키라리 같은 딸래미 있으면 좋겠다~ 생각해서 헤어스타일을 비슷하게 설정했음. 

부랴부랴 대회출품작을 끝내서 아쉬운게 좀 있었다.

그래서 추가 설명을 좀 하려함.

눈치 챈 사람도 좀 있었지만

저거 야쓰하다가 급하게 옷입어서 옷을 거꾸로 입은거임.

근데 옷을 잘 못그려서 제대로 표현 안된 것이 아쉬웟슴.


목에도 키스마크 잇슴.

입주변에 털 하나 있는것도 그리려 했는데, 전 상황이랑 좀 안맞아서 안그렸음.

우측하단은 좌우좌임.

러프 할때는 얘도 한마디 적어놓은다고 생각했는데 정신없어서 까먹음.


이상 뻘글이엇슴. 

두서없는 글 읽어줘서 고맙다.

대회 주최자분께는 대회 열어줘서 참 감사하다고 생각하구 있음.


포츈 최고야. 라비아타도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