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마지막 회광반조마냥 두섭이형 집담보까지 쥐어짜서


버티다 버티다 마지막에 급하게 낸 결과물이 의외로 대박이 터져버려서


잠깐 멈춰서 정비도 제대로 못하고


급하게 야전치료하면서 달려온 게 지금이잖아


첨부터 만전일 때 잘 되었다면 지금같은 이야기도 덜 할 수 있었을텐데


완벽하게 무언가 매듭지어지는건 정말 어려운 일인가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