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였음에도 어째선지 조직의 우두머리격인 여자 조연 내지는 주연


하지만 적장들 중에선 절대로 여장수가 나오지 않는다


검으로 쌈박질 하는데 요란하게 회전회오리 시전해대면서 적에게 자기 등을 훤히 보여준다


점프한 후 검을 내려칠때와 같은 동작은 빈틈이 너무 큰데도 적은 가만히 그걸 보고만 있어줌


어째선지 왕은 말투도 경박하고 신하도 없이 평민들 사이에 돌아다니는 경우가 많음


그러다가 신하한테 들켰을 때엔 바로 어제 얼굴 마주쳤던 신하가 왕을 못 알아보는 임기응변으로 왕의 자유시간을 지켜줌


전투에 져서 포로로 붙잡힌 주역은 찰과상 타박상을 빼면 딱히 큰 상처가 없음


심지어 며칠을 포승줄에 묶여있었음에도 구출되자마자 바로 팔팔 뛰어댕기며 무쌍 찍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