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뭔 쌉소리냐 하는 사람들한테 쉽게 말하면


복규동은 믿지만

12년차는 못 믿는다 이거임


맛조이가 우릴 개돼지로 보지 않고, 그래도 일단 '게임'을 만들어 보려고 한다는 점은 누구나 믿음.

근데 맛조이에게 그럴 능력이 있느냐? 라고 물으면 '어...음...' 이란 반응이 나오기가 힘들단 거


회사에 대한 신뢰도는 저거 두 가지가 다 있어야 가능한 건데 한 쪽이 부족한 게 눈에 띄니까 신뢰가 확 가기는 힘들 수 있다는 거임.


그래도 내가 길게 사회생활해본 사람은 아니지만, ㅈ같은데 일만 잘하는 새끼보단 일은 좀 못해도 사람은 괜찮은 새끼가 같이 일하긴 훨 편하고 좋더라...


이런 느낌으로 너무 불타지 말고 기다려... 보자고 하고는 싶지만 할배들은 너무 오래 기다려 준 것도 맞긴 하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