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정신과 다닌지 3주째인데 별로 효과가 없는거 같애...

경증 우울증이라 그런지 특별한 변화도 모르겠고 저번에 취직했다가 일이란게 쉬운건 아니라곤 히지만 도저히 힘들어서 정신병 핑계대며 그만두고 정신과 갔던건데

이번에 병원가면 그냥 치료중단 할까 고민이야... 3주동안 치료한다는 핑계로 구직활동도 안하고 놀았는데 그냥 남들도 힘든 일인거 참고 하는게 낳은거 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