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키마쿠라


흔히 개십덕 캐릭이면 누구나 

밖에서 들고 다니는 트레이드 아이템이다 


하지만 그 기원은 그다지 멀지 않다 






일본의 머니 호랑이라는 밴쳐 사업 프로그램에서 

마스다라는 오타쿠는 다키마쿠라 아이템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호소력이 좋지 않았는지

실제로 사용법을 보여주는 도전 정신과 

열정을 보여준다 






당연히 방송이 나간 뒤로 독설과 비아냥등

비판이 섞인 피드백이 넘쳐났고 











실제로 방송에서도 투자자 심사위원들이

정신병원에 가라 사회적으로 성장하지 못 했다

등 걱정어린 말이나 혹독한 질타를 이어갔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 다키마쿠라는 오타쿠 계의 

블루칩을 넘어 주요 매출 산업으로 거듭난다 


실제로 포근한 감촉과 실제로 캐릭터 유사한 

것을 안을 수 있다는 안정감은 오타쿠들에게 

무수한 돈을 열게하는 킬링 아이템이 된 것이다 


덕분에 메이저 회사부터 네임드 서클 작가까지 

다키마쿠라는 안정적인 수입원으로 거듭난다 







결국 열정이 넘치던 오타쿠는 미래를 본 것 

근데 생긴게 오타쿠지 사실 진짜 사업가였는지도 모름 












리얼돌과 다르게 무게가 적고 

관리/응용이 편하다는 장점 덕에

다키마쿠라는 에어돌과 더불어

성인용품으로도 각광받았으며  


침대를 개조해 침대 캐릭터 시트+

가슴 오나홀+오나홀을 집어 넣어 

침대 야스를 즐기거나 












실제 가슴 오나홀을 장착해 무한의 야스를 즐기기 시작했다 

당연히 덕분에 캐릭터 산업+오나홀 산업도 흥함 











결과야 어찌되었든 











비웃음이 된 망상의 아이디어는

현재 십덕 시장의 주요 블루칩으로 거듭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