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라이즌 편 
https://arca.live/b/lastorigin/23907807

배틀 메이드 프로젝트 편
https://arca.live/b/lastorigin/24007695

페어리 시리즈 편
https://arca.live/b/lastorigin/24188316

스카이 나이츠 편
https://arca.live/b/lastorigin/24252309

AA캐노니어 편
https://arca.live/b/lastorigin/24339800

컨셉은 육군이지만 마리나 레드후드를 제외하면 모두 페어리 시리즈처럼 각종 신화에 등장하는 요정의 이름을 하고 있다.

마리

마리의 모티프는 프랑스의 장군 페르디낭 장 마리 포슈 (Ferdinand Jean Marie Foch/1851~1929)

그리고 그가 쓴 군사 이론이 바로 마리의 패시브 스킬인 <엘랑 비탈>

마리의 대사마냥 공세주의와 정신력을 강조하는 내용이라고 한다.

마리/레드후드의 모자는 케피(Képi)라고 하는데, 예전에는 전투모였으나, 오늘날에는 프랑스 군 간부들의 정모로 사용되고 있다.

이프리트

이프리트는 아랍 신화에서 나오는 지니(흔히 램프의 요정으로 아는 그것)이다.

건축과 금속세공에 능하며 집착과 복수심이 강해 주로 악의 축에 서 있는 것이 특징이다.

흔히 불과 연관되어 있거나 양산형 판타지에서 불의 정령왕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있는데 아랍 신화에서 지니가 불에서 탄생한다는 설정은 있으나, 그 외에는 불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다.

불의 정령왕 설정은 아마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이프리트에서 기반한 것으로 추정됨.

레프리콘

Leprechaun

레프러콘이라고도 한다. 단순히 발음의 차이이니 어느 쪽이든 틀리지 않다.

아일랜드 신화에 등장하는 요정인데, 무지개가 뜰때 아주 드물게 나타났다가 사라지며 이 요정을 따라가 무지개의 끝에 도착하는 데 성공하면 그가 가진 황금의 단지와 그 안에 모아놓은 보물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다.

이후 유럽권에서는 가게를 개업했을 때 번창을 기원하며 레프리콘의 조각상을 세워둔다고 한다. 일본의 마네키네코나 한국에서 고사를 지낼 때 올리는 돼지머리와 비슷하다.

임펫

흔히 임프로 알고 있는 소악마 요정이다. 임펫은 또 다른 명칭.

다만 원본은 영국산인데 이 녀석의 국적은 마더 로씨아인게 아이러니.

브라우니는 스코틀랜드 설화의 집요정이다. 한국의 우렁각시처럼 집주인이 집을 비울 때 나와 각종 가사를 처리하고 사라진다고 한다.

해리 포터 시리즈의 도비 같은 집요정들의 모티프이기도 하다.

흔히 음식으로 알고 있는 브라우니는 초콜릿 브라우니라는 풀네임으로 불린다.

밀가루 + 초코 + 버터로 만드는 칼로리 폭탄.

외국에서는 건전한 음식이 아니다. 누가 끙아를 하고 있다는 말을 브라우니 굽는다고 하기도 하며, 현실과 창작물을 가리지 않고 흔히 마약이나 수면제 등 엄한 재료가 들어가는 경우가 허다하다.

실키

실키도 영국 설화에 등장하는 요정이다. 역시 브라우니처럼 가사를 담당하며, 평소에 실크 드레스를 입고 다녀서 실키라는 이름이 붙었다.

게임 내의 외형 컨셉과는 연관성이 없다. 디자인 컨셉은 셰르파라고 한다.

피닉스

이름에서 아시다시피 불사조다. 부연설명만 가미해 주겠다.

말 그대로 죽지 않는 새다. 실제로 안 죽는다기보단 죽을 때가 됐을 때 불타서 재가 된 후 재 속에서 부활한다.

온 몸이 불타고 있는 불새로 묘사되는 경우도 있지만 원래 죽을 때를 제외하고 평소에는 불붙은 모습이 아닌 그냥 붉은 깃털을 가진 새의 모습을 하고 있다.

동양의 주작이나 가루다와는 근본이 달라서 관계없다.

노움

호라이즌 편의 운디네 항목 참조.

레드후드

빨간모자의 영문명이다. 자세한 설명은 필요하지 않을 것 같으니 생략.

짤은 그냥 엘라가 예뻐서 올렸다.

스틸라인 편 끝

다음화는 버뮤다 팀을 써 보게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