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푸치노 사들고 후드에 턱스크 한채로 빨리 먹고 버리자면서 호로록 빨고있는데 시발 길가다가 전여친이 다른 친구랑 같이 맞은편에서 오는거야 씨발


가까워질 쯤에 존나 짧은 틈에 진짜 맞나 하면서 보는 순간 아이컨텍 되가지고 당황한 나머지 존나 사레들려가지고 커푸엌컼컼하고 코에 음료수 나오고 개지랄남


제발 모른척 해주길 바랬는데 다행히 모른척 하고 걍 갈길 가더라 시발 다행인데 지금 이런거 말할 곳도 없어서 라오챈에 글쓰는거까지 기분이 존나 비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