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옛날 순결의 여신 메이님이 수영복으로 유혹하고 다닐적에


오르카호에 알비스라는 아이가 살았답니다.


알비스는 초코바를 너무너무 좋아했어요.


어느날 오르카의 하느님께서 모두에게 자유롭게 살라고 말씀하셨어요.


왜냐하면 그 이전까지는 고대의 나쁜 신들을 섬기느라 자유란게 없었거든요.


자유롭게 살라는 말씀이 내려지자 초코바가 너무너무 좋은 알비스는 입에서 한시도 초코바를 떼지 않았답니다.


우적우적 오물오물 쩝쩝


살빼느라 고민하던 님프언니한테도


우적우적 오물오물 쩝쩝


탄알집에 초코바 넣어왔다고 혼내던 베라언니랑도


우적우적 오물오물 쩝쩝


참치도둑 좌우좌랑 같이


우적우적 오물오물 쩝쩝 탕!!!


아이쿠! 그만 창고지기한테 걸려 배때지에 총알을 맞았어요!!


배때지에 바람구멍이 난 알비스는 그뒤로 무책임하게 초코바를 먹지 않았다고 합니다.







대충 인류재건후 어린이들을 위한 오르카동화 명작선이란 컨셉으로 써봄.


자유에는 책임이 따른다는 교훈을 주려고 쓴건데 이거 대회 입찰 가능하겠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