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즈 Demon Days 패러디해봤음


멸망 전 트랙과 오르카 내에서 발매된 음악들을 적절히 섞은 믹스테이프입니다. 아쉽게도 빌보드 차트 1위를 24주동안 석권한 화제의 러버러버와 2위를 굳건하게 지키던 뿜뿜은 믹스테이프 대신 따로 발매되었습니다.


1. "Intro Connection 93%"

멸망 전 최고의 인기 게임이었던 인공영웅은 고질적인 로딩 문제가 심각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비판했고, 그때마다 인공영웅의 제작사인 S̸m̷A̷R̴t̷J̴o̸y̶는 늘 곧 해결될것이라고만 앵무새처럼 말했습니다. 이 곡은 그런 제작사를 비판하는 곡입니다. 빠른 템포와 거친 욕이 특징입니다.


2. "Living Rot Waters"

3. "Old man with Tittys"

4. "L' Green Pube"

5. "It's Not Bizarre" 

한 중소기업의 폐허 아래에서 발견한 CD입니다. 잔잔하게 흘러가는 1절과는 다르게 2절에서 빠른 템포로 급발진을 합니다.


6. "Ya Feel So Good Inc." 

멸망전 NIS Entertainment에서 발매한 불후의 명곡입니다. 당대 최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DJ였던 MC무현과 그의 바이오로이드이자 아내인 MC무용이 피처링을 넣었습니다.


7. "Cha'm chimaña"



8. "Some Vagina I smell Is chicken coop"

사령관과 레아님이 첫날밤을 보내고 난 뒤 혼수상태에서 펜을 잡고 써낸 곡입니다. 숨을 거의 못쉬는 정도의 랩과 닭에 대한 가사가 대부분입니다.


9. "Pussy Queen Has Come"

10. "Leave me Alone From That Pussy"

11. "White Arsenal Night"

12. "SITS" - Sorry, I'm Too Strong.

제목과는 다르게 자조적으로 자신을 비판하는 가사입니다. 오토튠 조절이 수준급입니다.

13. "Fire Coming Out of the Monkey's Head"

14. "Don't Get Lost in Labiata's Anal"

사령관의 악몽을 토대로 쓰여졌습니다. 어두운 분위기가 일품입니다.

15. "Steel Bug Day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