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거 있었지

재밌는거도 있었지


근데 힘들때 가족한테 감정쓰레기통 당해서

그거로 트집잡히고 눈앞에서 그거 찢어버리고

최근에 미처 정리못한거 있었는데 그거 보고는 폄하당하고


오늘은 어떤 취미가 있냐고 질문받았음


맞아도 보고 억울해서 반항이라도 할까 했는데

자식이 부모한테 손찌검 할순 없어서

그냥 참았다.


그런데 오늘 취미가 뭐냐고 물어보길래

조수석에서 갑자기 순간 화가 치밀어 올라서

핸들 꺽는 충동 느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