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새끼가 누군지는 다들 알거다. 조선 국왕인 동시에 대한제국 초대 황제인 "이형" 

열받으니까 군밤이라고 하자. 왜 군밤이냐고? 이 새끼가 군밤을 존나 좋아했다고 한다. 그외에도

남가록(南柯錄)에 기록된 고종 즉위 초기 시절 야사에서 다음 대목이 있다.

고종: “우리 집 앞 골목의 군밤 장수를 죽여라. 그놈은 다른 애들 다 주면서 나한테는 공짜로 군밤을 준 적이 없다.” 

이 지랄을 신하들이 말려서 겨우 막았다고 한다. 사초에 기록되지 않은 야사일뿐이지만 이런 기록이 남아있던 것 만으로도 이 새끼의 인성이 벌써 의심된다.


당시 조선 상황이 역대급으로 병신이었고, 흥선군 놈의 당백전, 궁궐병 하드 트롤로 재정까지 나가리 됐었다지만

이새끼는 그 모든 걸 초월하는 병신이었다.


1. 재정운영 

김씨세도가 끝나자 이어진 민씨세도로 인해 흥선군의 개혁이 원점복귀한 건 물론이고, 

당시 이놈이  매관매직, 원납전을 삥뜯거나, 화폐를 돈복사 버그 써서 벌어드린 막대한 국고는 재정부로 가는 대신

이 놈 개인 내탕금 창고로 향했다. 이 때 이 놈 개인 자금이 국가 예산보다 훨씬 많았다. 

뿐만 아니라 광산과 토지에 관한 권리를 터무니 없는 가격에 외국에 싹다 팔아치우는 감탄스런 정책을 보여준다. 


2. 인사등용

이 새끼의 한심함이 극에 달한 건 임오군란일거다. 

그 당시 신식군에게 예산을 몰아준답시고 13개월 동안 기존 군인에게 쌀 한 톨 안 준건 다들 알거다.

그 외에도 급진 개화파와  온건 개화파 중 아무도 제대로 신뢰하지 않고 그렇다고 조율을 잘하지도 않아서 갑신정변 따위가 일어나게 했다.


3.민생파탄

민생파탄으로 인해 동학 농민 운동이 일어났을 당시 외국군을 끌어들여 자국민을 학살하게 하자던 건 정말 레전드다.

시대적인 한계라기엔 당시 신하들은 다 뜯어말렸는데도 이 놈 고집 때문에 일어났고 이게 청일전쟁으로 이어진다.




솔직히 그 당시 일제는 병신력 만랩인 제정신 아닌 국가 였는데, 고위 관리가 일개 낭인 무사에게 칼맞고 뒤지기도 했다.


근데 하필 바로 옆나라에 하필 군밤이가 있던 초럭키한 새끼들이라 따갑되 연속으로 성공하니까,


나중엔 아주 돌아버려서 미국까지 건드리는 진주만 공습했다가 핵맞고 뒤져서 농업국가로 재탄생한다... 인 줄 알았는데


하필 북괴놈들이 6.25 일으켜서 일본이 중간 거점으로 떡상해버려서 오늘날 우리가 아는 강대국으로 변했다...


일본 이 새끼들은 정말 아마테라스가 돕기라도 하는 걸까? 의문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