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의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 싶어도 컨텐츠 추가하랴 이벤트 만드랴 새캐릭 만드랴 정신이 없었던 거지

애초에 원래 만들던 게임을 중간에 뒤집어 엎고 급하게 새로 만든거라며

그런 식으로 만든 건 기한 맞추려고 이미 만들어 둔거 최대한 활용하는 법인데 그래서 시스템적인 제한이 너무 많아지는거임

아쌉에 교환소좌처럼 신박한 발상이 그걸 해결해줄 때도 있지만 사실 제대로 된 게임이 만들어지려면 새로 만드는게 나을 수준인거지... ㅇ.ㅇ...

12년차는 칼을 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