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해보셈, 더치걸은 자체적인 수명자체가 짫자너

멸망전부터 생존해온 더치걸이 있다면 그 더치걸의 수명은 길어봐야 1~2년 밖에 안남은 상황 아닐까?


어느 날 더치걸이 쓰러졌는데 닥터가 철남충에게 "이 더치걸은 앞으로 남은 시간이 하루밖에 없어.. 어떻게든 해보고싶지만 바이오로이드가 자연사한 케이스는 처음이라 해결할수가 없어.. 미안해.." 라고 하는거임.

철남은 닥터의 말을 듣고는 그 하루동안만큼은 더치걸 곁에 있어주는거지, 철남충과 대화도 나누고 소완이 해준 맛있는 요리도 먹고,

그렇게 밤이 되면 서서히 기력을 잃어가는 땃쥐가 철남한테 "사령관.. 나 .. 졸려.. 조금만.. 자고 일어나서.. 또 같이.. 놀자.." 라고 말하고

철남은 고개를 끄덕이며 땃쥐의 손을 살포시 잡아주는거임, 그러면 땃쥐는 안도감에 서서히 눈을 감고 사령관은 땃쥐의 곁에서 조용히 눈물을 흘리지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