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틱소리 들을까봐 로갓했음


지금 다니는 회사가 페이 존나 적은데 일도 존나 널럴함

1년에 6개월정도 바쁘고 6개월은 걍 사무실에서 몰래몰래 영화 쳐보고 애니 정주행하고 그래도 일 빵꾸 안 남

근데 미래가 안 보임 평생 최저시급 받고 살아야 함


새로 제의가 온 곳은 페이가 대기업급임

근데 좀 알아보니 1년 못 채우고 때려친 인생 첫 직장같은 냄새가 확 남

하루에 18시간 일했었는데 그럴 것 같은 냄새가 난다

물론 그 땐 최저시급 이었는데 지금 오라고 하는곳은 페이는 좀 쎄네


이직하냐 그냥 다니던 곳 다니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