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가 또래 중에선 얌전하고 나도 좋아해 줘서 나름 돌보기 편한 축인데도

그냥 뒀다 무슨 일 날까 온 신경 다 쏟다 보니 반나절만 보고 나면 힘들어 죽겠는 게

역시 애 가지는 건 보통 각오로 되는 일이 아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