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령관님 아스널 대장의 상태가 좀 이상합니다...."









 

"아스널이 이상한건 당연한거 아니야?"









"그건 맞긴합니다만....."










 

"아마 직접보시는게 빠를겁니다"








 

"서큐버스 아스날스킨이라도 나온건가....."


















<캐노니어 숙소>














 

"어...? 무슨일인가 사령관....."













 

"헌터? 평상시랑 다를게없는데?"













"대장의 상태가 이상해서 보고차원으로 사령관님을 모셔왔습니다"












 

"크윽... 시키지도 않은짓을!"












"...죄송합니다 대장이 너무 걱정되서..."











 

"그래서 무슨일이야 아스널?"

"헌터가 저렇게 걱정하는건 처음보는데"











 

"사실은......."












"섹스모듈이 고장난것같다..."











 

"그렇구나........"











 

"아스널! 농담이 많이늘었구나!"











 

"사령관! 내가 이런 시덥잖은 농담을 칠만한 사람으로보이나?"










 

(아니... 애초에 사람도아니잖아)












 

"그런고로 당분간 동침은 불가능 할거같다 사령관..."











 

"그건 상관없긴한데.... 아예 섹스를 못하게된거야?"










 

"그런건.... 아니다만....."











"아스널 대장은 지금 섹스가 부끄러운겁니다"












 

"헌터!!!"











 

"뭐라고????"










"아스널이 섹스를 부끄러워 한다고?!"














 

"유감스럽지만 헌터가 말한건 사실이다..."












 

"모듈이 고장나서인지 사령관과의 섹스가.... 부끄럽다"












"섹스가 부끄러운 아스널이라............"










 

(그동안 당했던걸 되갚아줄수있는 기회아닐까?)


   







TO BE CONTINUE...






아무리 생각해도 부끄러워하는 아스널과의 순애야스는 떠오르지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