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학생들 간 등록금을 담보로 한 도박, 소위 "유산깡"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직 사회 초년생인 학생들은 거액의 보상에 눈이 멀어 대출까지 해가며 유산깡의 열기에 동참하고 있는 중이다.


오르카대 경제심리학과 파티마 교수는 "아직 배울 것이 많은 학생들이 나쁜 어른들에게 속아 휘둘리고 있다"고 말했고,

"대학 차원에서 도박근절 캠페인을 벌이는 등 대책이 시급하다"며 학교 당국의 재빠른 대응을 촉구했다.


그러나 유산깡 외에도 더 스케일이 큰 하이리스크-하이리턴의 "금고깡"이 새로운 종목으로 추가되는 등,

오르카대 내에 만연한 도박의 열풍을 잡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오르카 

슬픈 토모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