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평화로운 오르카로구만..."



"라고 하자마자 호출이 들어오는구먼 무슨일이야?"




"사령관! 지금 큰일이거든? 펜리르가 또 발정이나서 날뛰고 있거든?"



"주인님! 나 참을수 없어! 지금 당장 달려갈게 거기서 기다려!"



"또다시 마수의 봉인이 풀려버렸군...오늘은 더욱더 시끄럽겠구나"



"사령관 최대한 막고있을테니 어서 도망쳐서 숨어있ㄴ..."



뚜뚜뚜...



"...씨발 이대로 저번처럼 오나홀마냥 따먹힐순 없어!!!"




사령관이 도망가고 사령관실은 잠시나마 평온을 찾는가 싶었지만 새로운 방문객이 찾아온다




"흐흐흐...탈론페더 사령관실에 볼일이 있어왔습니다~"



"전에 숨겨둔 카메라의 위치가 영 안좋길래 요즘 좋은 사진을 못찍었단 말이죠"



"이미 카메라를 다시 놓을 장소는 모색해뒀으니 오늘 밤까지만 기다리면 질 좋은 사진들을 많이 구할수있을 거에요!"



몇시간 후



"어우...하마터면 내 닐암스트롱포가 오다리마냥 뜯낄뻔했네"



"음? 선반 쪽에서 뭔가 빛나는데? 아까는 저런게 없었는데..."



"이건......"











"자~밤이 깊어졌네요! 오늘 밤은 저의 정보대로라면 리앤씨로군요"



"사령관하고 은근 달달한 사이라서 엄청 좋단말이죠 아 벌써 흥분되기 시작했어요"



"응? 근데 왜 아무도 방에없는거..."



"야"




"아...사령관님..."



"너 내가 저번에 도촬하는 걸리면 가만 안둔다했지?"



"아앗...아..."



"...네♥"
















도촬범이라도 사랑해 




히토미는 식상하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