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퇘지의 젖을 갈구하며 씨를 뿌린다

제주산 똥돼지의 밀크투석기를 쪼옵쪼옵 빨아본다

라비아타의 농염한 젖통을 향후생길 아이따윈 생각하지않은채, 갓난아기가 된것처럼 거칠고 추잡하게 음미했다

참고해서 열심히 써야지

새끼돼지는 아직 눈도 못뜨지만 냄새로 어미의 젖까지 다가갑니다. 어미돼지는 새끼들이 젖을 빨기 쉽게 바닥에 눕습니다. 모여든 새끼 돼지들은 열심히 어미의 젖을 먹습니다.
젖을 먹을 때부터 새끼들의 서열이 정해집니다. 어미돼지의 젖은 머리쪽에서 다리쪽으로 갈 수록 양분이 적어집니다. 힘있는 새끼만이 영양이 풍부한 위쪽의 젖을 차지할 수 있죠. 서열에서 밀린 새끼돼지는 양분이 적은 젖을 먹고 성장도 더딥니다. 
가혹한 자연의 환경이 새끼 때부터 적용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