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로 그림 시작해서 라오챈에만 벌써 3장을 투고했는데


매번 반응이 좋아서 늘 감사할 따름.


덕분에 자신감도 많이 차오르고, 그러다 보니 의욕도 생기고 해서


요즘은 유튜브나 주변 그림 그리시는 분들께 이것저것 배워가며 그림을 그리는 중.


그러다가 내가 평소에는 잘 그리지 않는 것을 그려보고 싶기도 했고,


라오챈에 작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없을까 해서


야짤을 한 번 그려보기로 결심함.







사실 아직 인체에 대한 공부나 채색에 대한 개념이 전혀 없어서


자료 찾고, 강의 찾아보면서 그리다 보니 평소보다 2배 이상의 시간이 걸렸음.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최선을 다해 완성시키는 것에 집중했고,


많이 부족하지만 가까스로 완성시켜서 보여줄 수 있다는 게 굉장히 감사할 따름.



일주일에 한장을 목표로 하는 것은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퀄리티 상향, 시간 단축, 채색 공부까지.


예전에는 불가능이었던 것을 가능으로 만드는 게 굉장히 즐겁더라.


더욱 노력해서 다음 주에는 더 좋은 그림 가져오도록 할께!



---- 그림 목록

1. 무적의 용

2. 슈퍼스타 슬레이프니르

3. 시저스 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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