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사령관에게 어필할 기회를 노리던 세이렌이 운디네에게 소개받고 오르카호에 최근 합류한 보련의 미용실에 가게되는거임.

100참치에 해주는 누나의 기운을 내뿜는 보련을 보고 이쁘다 라고 생각한 세이렌은 처음 가보는 보련의 미용실에서 어떤 스타일을 원하냐는 질문에 어버버하다가 사령관이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이야기 하는거임.

보련은 웃으면서 그럼 맞겨달라고 하고 손질이 끝난 후 사령관을 만난 세이렌은 세련된 스타일에 대해 칭찬을 받게 되는거지.

그렇게 세이렌은 보련의 미용실의 단골이 되었고 어느날 보련이 화장이나 장신구에는 관심이 없냐고 물어보는거야.

세이렌은 우물쭈물 하면서 관심을 표하고 귀걸이와 가벼운 눈화장을 시작으로 조금씩 배워나가는거야.

사령관은 매번 세이렌이 꾸밀때마다 크게 칭찬을 했고 세이렌은 사령관의 칭찬을 좀더 듣고싶다는 마음으로 보련에게 배우는 대로 점점 갸루스타일로 바뀌어 가는거지. 

세이렌은 어느순간 염색도 하고 눈화장과 귀걸이에 더해서 피어싱이 생기는가 하면 야한 문신을 하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자 시간이 지나면 지워진다며 헤나를 추천받는가 하면 오드리에게 부탁해 좀더 갸루 같은 복장을 입게되는거지. 마침 함정근무중에 피부도 약간 타게되는거야.

처음엔 이뻐졌다는 네리나 운디네의 칭찬에 부끄러워 하던 세이렌은 어느순간 당연하다는 듯이 갸루 스타일로 다니기 시작하는거야.

이런 세이렌의 변화에 딸이 조금 불량해진게 아닐까 걱정하는 마음으로 무용은 세이렌에게 풍기를 지킬것을 당부하는거임. 

세이렌은 무용을 실망시켰을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걱정시켰다는 미안함에 다시 원래 스타일로 다니려고 하지만 사령관은 이런 변화에 대해 매우 만족해하고 자주 비밀의 방에 부르는거임. 이 과정에서 무용 몰래 야한 갸루복장으로 올 것을 주문하는거임.

이러한 주문에 세이렌은 점점 배덕감 비슷한것을 느끼면서 빠져들게 되는거야.

사실 이 모든건 알고보니 사실 사령관이 태닝갸루 세이렌을 보고싶다는 음험한 생각으로 보련을 꼬셔서 진행했던거야.

마침내 사령관이 비밀의 방에서 세이렌과 sm플로 시간을 보내던 도중 보련을 불러 이 사실을 밝히고 3p로 이어지는대....


배고파서 야식먹으러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