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페 스킨 배보면 좀말랑해보이잖음

휴가라고 일 안하고 누워서 책만보다 살짝 찐 뱃살인거지

찐게 확실히 보일정도지만 원래부터 워낙 늘씬해서 저정도만 쪄도 딱 보여버리는거임

좆간철남충이 그걸 어떻게참겠음? 바로 살쪘냐면서 살살 자극하는거지

하르페이아는 볼을 부풀리면서 귀엽게 항의하는거임

그래도 살찐건 맞다면서 이렇게 두꺼워지면 나중에 출격했을때 스텔스하기 힘들겠다면서 놀리는거임

최대한 뭐라고 반박해보지만 조금이라도 찐건 맞아서 제대로 반박을 못하는거지

그러다가 좆간500배를 보여준 철남충이 심하게 할페를 맥여버린거임

갑자기 정신에 딜이 훅들어와버리니 하르페이아의 생각이 멈춰버리는거지

그걸 본 철남충이 잘못말했다는걸 깨닫고 어떻게 달래보지만 할페의 눈가에서 빛이 반사되기 시작하는거임

그 물방울은 할페의 볼에 또르륵 흘러가고, 가뜩이나 놀림받느라 서러웠던 할페의 울음이 터져버리는거지

사령관은 당황하면서 사과하고 달래주고 다하지만 할페의 울음은 그칠줄모르는거임

어떻게 울음은 그치게했지만 하르페이아가 삐진건 그대로 유지되는거지

철남충은 미안하다고 계속 하면서 사과했지만 할페한테 호감스택이 잔뜩 쌓여있어서 용서받지 못하는거임

결국 도게자까지 박고 소량의 참치로 정신치료까지 받고나서야 봐주는거지

참치는 안드바리한테 돌려줘서 없는일로 변해버리는거임

그 후로 하르페이아가 자신의 살에 신경쓰기 시작하고 결국 운동을 시작하는거지

몸쓰는건 자기랑 맞지 않지만 책만읽다가 살찐걸 사령관이 보면 또 놀림받는다고 생각했던거임

그렇게 유산소를 시작했는데 첫날부터 철남충이 와버린거지

알고보니 철남충은 몸관리해야한다면서 꽤 자주 체력단련실로 왔던거임

할페는 그때 놀림받은거에 ptsd라도 생긴건지 이런모습을 보여준거에 놀림받을거라고 패닉에 빠지는거지

그런데 포니테일한채로 아무거니 잡히는대로 편하게 입었던 셔츠가 땀으로 젖은게 꼴렸던 철남충이 할페를 불러가지고 조금있다 함장실로 오라하는거임

그 말을 듣고 할페가 잠시 얼어붙더니 얼굴이 새빨개지는거지

그런 할페한테 가능하면 체력이 넉넉한 선에서 운동하다 와달라는 철남충인거임

그날 밤에 땀으로 푹 젖은 옷들을 입은채로 철남충을 미치게하는 개꼴리는 페로몬을 뿜어대는 할페인거지

그상태로 할페랑 끈적끈적순애야쓰하는거임

이런거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