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명 정도 만나봤는데 그 3명이랑은 다 친하게 지냈었음 그 중 두 명만 거의 연락하고 지내는 정도고


한 명은 내가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냈는데 선도 잘 지키고 나한테 무척 잘해줘서 그런지 예전부터 그런 편견은 없이 자랐단 말이야


근데 인터넷이나 어른들 대화에서 그런 거 좀 더럽지 않냐 뭐시기 저시기 할 때마다 그 사람들이 보면 괜히 상처받는 건 아닐까 하고 걱정되더라


그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믿었던 교회에 대한 신뢰가 사라지기도 했고


근데 또 그 중 한 명은 다른 사람들이랑 장난칠 때 가끔 '십게이 같노 ㅋㅋ' 이래서 '상처 별로 안 받나?' 싶기도 하고 ㅋㅋㅋㅋㅋ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