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좌 같은 딸이라면 결혼도 섹스도 안하더라도 하나부터 열까지 육아하고싶어

좌우좌에게 파파라고 불리면서 등원할때 하원할때 명치에 박치기당하면서 안아주고 싶어

1개월 씩 성장과정 그림으로 그려서 다 크면 선물로 주고 싶어

좌우좌가 좋아하는 철충남이 생겼다고 하면 철충남 남몰래 죽여버리고 싶어

좌우좌가 해맑게 바다에서 모래성 짓는거 보고싶어

좌우좌가 중2병 대사 날리며 왕따당하더라도 나만큼은 모든지 받아주며 웃음을 잃지 않게 하고싶어

좌우좌가 아빠 싫다고 해도 변함없이 하나하나 다 챙겨주고 싶어

좌우좌에게 술먹고 돌아와서 술주정 부려보고 싶어

좌우좌에게 타일런트 레고 세트 사주고 같이 만들어보고 싶어...


나만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