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잘들으면

마이쮸나 미니쉘 초코도 줬었고 가끔 면봉으로 귀청소도 해주셨는데

어느날은

애들 한명씩 이름 부르고 껴안아주시던데

그 담날부터 안보였었음. 옮기신댔더라


훗날 안거지만 아이 유산한 경험도 있고

간신히 얻은 아이 육아하다가 병으로 죽어서

어린이집 근무하면서 애착이 깊은거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