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진심어린 태도에 입으로는 틱틱거려도 얼굴은 웃음을 감추지 못하는 레오나가 보고싶다


발키리가 참한 표정으로 각하와 잘 되시길 응원한다면서 알약 하나를 조용히 손에 쥐어주는걸 보고싶다


이게 뭐냐는 질문에 얼굴 붉히며 주방장 특제 미약이라 답하는 발키리가 보고싶다


콧노래 부르며 비밀의 방으로 발걸음을 옮기는 레오나를 바라보는 발키리의 오묘한 표정이 보고싶다


얼마 후 비밀의 방에서 변싼채로 발견되어 들 것에 실려가는  레오나가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