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오르카호는 제주도에 정박한 상태


이는 배경의 성산일출봉에서도 알 수 있다

2부 말미에 뮤즈가 런했는데, 3부는 당연히 뮤즈를 찾아 마음의 짐을 덜어주고 복귀시켜 성대하게 콘서트를 진행하는 전개일 수밖에 없음

다만 이대로 가면 너무 전형적이라 그 과정에 살을 붙여야 함


스토리 외적으로 봐도, 이미 뮤즈의 스킨을 선공개한 상태고 이게 3부 오픈과 함께 상점에 추가될거임

그런데 스킨이 달랑 한개만 추가되기엔 유저 입장에서도 스마트조이 입장에서도 아쉬움


바로 여기까지 사고가 전개됐을 때 내게 아르망이 빙의해 향후 전개내용을 싹 알려줬다 이 말이야


울적한 마음으로 돌하르방을 바라보며 쭈그리고 있는 뮤즈를 찾아낸 사령관은 

진솔한 대화 끝에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오르카호로 돌아가기로 함


바로 그 순간, 사실 철충에게 감염된걸 숨긴 상태였던 메카 돌하르방의 습격을 받음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진 사령관 앞에 나타난건 간지나는 신규 스킨을 차려입은 타이런트를 탄 램파리온


이 내용도 3부에 타이런트 스킨을 내놓을거라는 복선이었던거임


교환소에 추가된 타이런트도 해당 사실을 증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