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왜 라오챈에 올리는건지 모르겠난데,에초애 라붕이들 허구한날 군대떡밥 굴리는데 안될거 뭐있노

가장 먼저 귀멸의 칼날

작화도 좋았고 성우 캐스팅도 좋았지만,나는 다이쇼 로망을 아주 잘 녹아내 거부감 없이 다가와 재밌었던거 같음

아름다운 이국의 풍경,옛스럽지만 점차 현대화 해가는 도시와 마을의 풍경은 다이쇼 민주주의를 겪지도 않있고 사실 먼 이국의 사람인 우리에게도 로망을 자극하는 요소인게 분명한거 같음

코노스바는 일단 웃김,그렇담 무한정 웃기기만 하나? 그건아님,진지할때는 진지하고 멋질땨난 멋짐

거기에 간간히 나와 분위기를 띄우는 섹시어필과 섹드립까지,어딜가도 안 성공할수가 없는 작품이라 생각함.

가장 재밌는 작품이면 몰라도 가장 아름다운 작품을 고르라 하면 난 은하영웅전설 OVA를 꼭 포함시킬꺼 같음

넓은 성간우주에서 진행되는 여려차례의 전투,나를 고조시키는 양이나 라인하르트같은 함대사령관들의 작전들,나의 귀를 만족시키는 폭음과 클래식,눈 아프지만 거부감은 없는 이펙트들,다양한 인간군상 사이로 진행되는 정치공작들 이러한 것들은 은영전 구애니를 내 최애 픽들중 하나로 만든것 같음

마녀의 여행도 그런 최애픽중 하나임

솔직히 왜 최애작중 하나인지 궁금하기도함,솔직히 그다지 스토리의 깊이가 있는것도 아니고,뭐 캐릭터 빨려면 다른걸 봤지 이건 안봤을거임

아마도 지친 내마음을 약간이나마 치유해줘서 봤던거 같은,라오도 그거때문에 하나?

각각의 에피소드는 옴니버스의 형식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최소한의 영향만을 줌,그래서인지 각각의 에피소드에서 다양한 인간군상을 볼수있는게 특징인거 같음
근데 몰씬 풍기는 백합냄새는 좀 그렇더라

에반게리온은 최애픽이었음

날카로운 브금과 진행될수록 암울해지는 이야기,더더욱 멘탈이 붕괴되는 등장인물들,뒤져나가는 사람들
이런건 서름끼치게 매력적이고,나에게도 마찬가지였음

다카포만 씹창내지 않았어도
안노 씹새끼

죠죠의 기묘한 모험은 최고라고 말하고 싶음
각각의 캐릭터가 모두 개성이있고,브금은 멋지고,전우애가 몰씬나서 마초적인 로망을 자극시킴,애니화된 1부부터 5부까지,모두가 매력적임

유쾌함과 간지를 동시에 챙긴 재밌는 작품이고,난 앞으로도 죠죠를 최고로 칠거같음




왜쓴거지?



라오이야기)흐벨은 모모 하나만 팔까? 아님 모모를 가장좋아 하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