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 특성상 하루종일 통발을 돌리며 남는 시간에 챈질하는 경향이 있는데

매번 라오를 주제로 이야기꽃을 피우면 좋겠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은 것 또한 사실

그래서 온갖 떡밥이 넘실거리곤 하는데

마침 도는 떡밥을 소재로 글을 하나 끄적이자 하는 마음에

이리저리 다듬은 후 작성 버튼을 누르고 보면

이미 그 떡밥은 시들해진 경우가 종종 나옴

그럼 제법 뻘쭘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