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첫 출근한 라붕이인데 며칠만에 11시간동안 회전초밥 주방에서 일하는게 너무 힘들어서 한달채우고 관구겠다고 말했는게 어제인데 결국 오늘 관두겠다고 해버렸어요. 몸이 너무 못버티겠다고 생각되서 너무 겁나서요. 발바닥만 아프던게 발목도 아프기 시작하고 그러다가 정신적으로 몰려서 그런건지 눈이 착시를 일으킨건지 손도 엄청 떨리기 시작하고 팔에 힘이 안들어가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결국 죄송합니다 계속 하면서 오늘 일 다 끝내고 나왔어요. 진짜 제가 한심해서 뭐라 하기가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