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빌하니까 써 보는건데 이게 제일 웃겼던게 그 강구열이었음
걔를 가리킬때 전략 짜 오는게 날카로운 찌르기 같다고 해서 MSL 8강까지 간 이후로 날카로운 빌드의 귀재라는 별명까지 붙여줬는데 문제는 이게 넘 예능성이 많아서 그냥 웃음벨이 됨 ㅋㅋㅋㅋ

그리고 걔 별명이었던 날카로운 빌드의 귀재에서 날카로운 빌드는 곧 뭔가 참신하지만 예능성 빌드를 가리키게 되고 이게 또 한번 변화를 거쳐 그냥 예능성이거나 뭔가 요행을 바라는거 같은 빌드들은 날빌이라고 부르게 되었지 ㅋㅋㅋ

근데 생각해보면 걔가 했던 빌드들 중에서 은근히 지금 다시 재발견되는것도 보면 강구열이 귀재는 맞긴 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