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편: https://arca.live/b/lastorigin/26480792 & https://arca.live/b/lastorigin/26484815

원래 야스신을 요구해서 소설식으로 쪄오려 했는데 일단 상황설명식으로 쪄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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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남충이 리리스도 소완도 떼줬는데 아직도 아다 안떼준 리제한테 미안해가지고 리제 방에 찾아오는거지. 리제는 토라져가지고 얀데레처럼 굴지도 않고 왜왔냐고 흥흥대는데, 사령관이 오늘은 리제랑 섹스하고 싶어서 왔다고 하니 얼굴이 홍당무마냥 시뻘개지는거지.


여차저차해서 알몸이 된 사령관이랑 리제가 불까지 끄고 방 침대 위에 눕는데, 리제는 정작 섹스보다는 알몸으로 발기해버린 사령관을 이불을 함께 뒤집어 쓴 뒤에 힘껏 끌어안는 것에만 열중하는거야. 사령관 허리를 양다리로 껴안은 뒤에 사령관 가슴팍에 얼굴을 묻고는 음탕하게 히죽거리면서 자기 보드라운 배로 사령관 쥬지만 열심히 자극하는 거야. 사령관이 딱히 제지하거나 하지 않으니깐 이제는 '히히...주인님의 자지...끈적거려...야한 냄새나...키히힛...'라고 히식히식 웃으면서 무슨 장난감 만지듯이 사령관의 극태쥬지를 조심스럽게 만졌다 뗐다 하는거지.


사령관이 난봉꾼에 8p 전문가이긴 해도 순박한 리제가 자기 쥬지를 조금씩 만져대고, 어설픈 리제의 애무에 쿠퍼액을 질질 흘려대면서 움찔거리는 귀두까지 부드럽게 쓰다듬자 괴로운 신음을 흘리면서 열락에 찬 숨결을 내뱉는 사령관의 얼굴이 귀엽다면서, 리제는 여전히 사령관의 끈적거리는 남근을 만지작거리며 사령관에게 입맞춤을 하는거야.


이제 리제의 어린애같은 성적인 장난에 화가 난 사령관은 꽁한 표정으로 리제를 꽉 껴안아. 리제가 얼굴이 더 새빨개지면서 당황할 때, 사령관은 당황한 리제의 뜨거운 숨결을 느끼며 리제의 입에 자신의 혀를 집어넣어. 리제는 갑작스러운 사령관의 끈적한 키스에 눈까지 풀리며 당황하다가, 눈동자가 하트로 변해버리면서 말 없이 열정적으로 사령관과 같이 혀를 섞으며 장난스러운 복수를 온 입으로 받아주는거야. 사령관은 리제를 강하게 끌어안은 뒤에, 부드러운 리제의 가슴과 콩닥거리면서 약하게 들리는 심장소리, 자신의 다리에 포개진 늘씬한 다리를 온 몸으로 느껴.


이불 안은 이미 두 사람의 뜨거운 열기로 인해서 땀투성이가 되었지만, 리제와 사령관은 서로의 땀투성이 몸을 끈적하게 밀착시키고는 키스하는데에만 집중해. 사령관의 더욱 커다래진 쥬지가 리제의 부드럽고 말랑거리는 배에 계속해서 문질러지는거야. 리제는 사령관을 안아주고는 이번에는 상냥하게 사령관의 2세를 문질러 줘. 사령관이 리제의 끈적한 혀에 입이 막힌 채 움찔거리며, 자신의 뜨겁고 냄새나는 하얀 주스를 리제의 배에 잔뜩 뿌려.


리제는 자신의 배와 가슴에 뿌려진 사령관의 정액을 보고 더욱 얼굴이 붉어져. 마치 점액처럼 끈적거리면서, 묘한 수컷의 냄새를 내는 사령관의 정액을 만져보고, 맡아본 리제는 점점 표정이 풀어지며 이성의 끈을 놓아가기 시작해. 사령관은 그런 리제에게 혹시 리리스와 소완이 그랬던 것 처럼, 자신의 물건을 맛보고 싶지 않느냐는 말을 해.


이불을 걷고, 시원한 공기와 함께 일어난 리제는, 여전히 우뚝 솟은, 아니, 아까보다도 더 커진 것 같은 사령관의 남근을 보고 아랫도리가 홍수가 난 듯이 더욱 젖어들어가는 걸 느껴. 사령관의 땀투성이의, 그리고 여전히 지독한 수컷의 향취를 뿜어내는 정액투성이의 남근을, 리제는 너무나도 맛있는 소세지를 먹듯 정성스럽게 햘아주기 시작해. 리제가 마치 고양이처럼 요염하게 자신의 남근을 청소해주던 걸 보던 사령관이 리제에게 리제의 엉덩이를 이 쪽으로 보여달라고 부탁해.


리제가 다리를 사령관 쪽으로 돌리자, 사령관의 눈앞에 리제의 흠뻑 젖어버린 여성기가 보여. 리제의 성기는 이미 애액으로 흠뻑 젖어서 끈적끈적해졌고, 코를 찌르는 시큰한 냄새와 여성의 향취가 물씬 풍겨와. 사령관이 부드럽게 리제의 꽃잎을 입에 가져다 대고 혀로 조심스럽게 애무해주자, 사령관의 것을 열정적으로 빨고 있던 리제가 당황한 듯 교성을 내질러. 리제도 사령관이 자신의 안쪽을 열정적으로 햝아 주듯, 리제도 이제 아예 사령관의 자지를 목구멍 깊숙히까지 밀어넣어가면서 사령관의 모든 것을 탐하려고 해. 서로 누가 가장 음탕하다고 할 것 도 없이 서로의 성기를 계속해서 빨고 햝으며 탐하는 소리가 방 안을 가득 채웠어. 리제는 사령관의 거근에 목이 막히고 숨을 쉬기 힘들어짐에도, 그것마저도 쾌락으로 느끼며 눈동자에 하트를 띄워. 거의 리제가 질식으로 쾌락 속에 질식해버리기 직전, 두 사람은 거의 동시에 정액과 애액을 쏟아내며 절정 속에 가버려. 리제의 끈적거리는 애액은 마치 분수처럼 사령관의 얼굴을 적시고, 리제의 목구멍과 위장은 사령관의 거근이 쏟아내는 정액의 폭포에 백탁액으로 끈적하게 도배되면서 기묘하면서도 음탕한 신음소리를 만들어내.


리제는 옥...오그윽...하는 신음과 함께 여전히 정액을 꿀럭이며 쏟아내는 사령관의 자지를 입 밖으로 꺼내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여전히 입 안에 뿌려지는 정액 덩어리들을 꿀꺽 삼켜. 동시에 사령관도 자신의 입 안에 쏟아진 리제의 애액을 주저 없이 삼키지. 거친 호흡으로 상체를 일으킨 리제가, 이제는 본격적으로 사령관의 정을 탐할 준비를 해. 상체를 일으킨 리제가 사령관의 자지를 손으로 어루만지면서, 자신의 아랫입을 사령관의 귀두에 키스시켜. 서로의 타오르는 눈동자를 쳐다보며, 리제는 주저 없이 사령관의 더욱 거대해진 자지를 자신의 보지 안에 밀어넣지.


찌걱, 하는 소리와 함께 인간의 것이라고는 볼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사령관의 남근이, 리제의 아랫입에 통째로 삼켜져. 리제는 자신의 아랫배를 흉악한 혈관으로 긁어내며, 자신의 자궁구를 귀두로 격렬하게 키스하는 사령관의 극태 쥬지가 몰아붙이는 쾌락과 약간의 고통에 비명에 가까운 교성을 지르며 다시 한번 애액을 쏟아내며 가버려. 사령관은 그런 리제에게 괜찮냐고 물어보고, 처음 받아보는 사령관의 음란한 사랑에 마음이 따듯한 무언가로 꽉 채워진 리제는, 울먹이며 괜찮다고 해. 그런 리제를 미안하게 쳐다보며 부드럽게 리제의 골반을 잡아준 사령관의 손을 따듯하게 어루어만지면서, 리제는 천천히 자신의 골반을 움직여서, 사령관의 뜨겁고 움찔거리는 자지를 자신의 아랫입을 통해서 어루만져주기 시작해. 점차 자신의 질 육벽이 사령관의 것으로 문질러지며, 리제는 점점 더 고양되는 기분에 몸 둘 바를 모르고 혼란스러운 듯한 교성과 신음을 내. 사령관은 그런 리제가 귀여운 듯 부드럽게 리제의 허벅지를 쓰다듬고, 리제의 허리를 잡아서 천천히 리제를 자기 앞으로 엎드리게 해.


사령관의 능글맞은 표정을 본 리제는 여전히 자신의 안에서 육벽을 문지르고 있는 사령관의 것을 느끼며, 조금은 토라진 듯 한 표정으로 사령관과 입을 맞춰. 입은 사령관과 맞추어가며 신음을 막고, 자신의 아랫입은 탐욕스럽게 사령관의 육봉을 맛보고 집어삼키며, 끊임없이 쾌락과 고양감을 리제의 머리에 불어넣어. 혀와 혀를 진하게 섞어도 막을 수 없이 새어나오는 끈적한 신음과, 서로의 아랫배가 부딫히고 키스하며 나는 끈적한 물 소리, 서로의 땀내나는 몸을 부딫히며 나는 살결 간의 마찰 소리가 방 안을 열락과 함께 가득 채워. 리제는 자신에게 모든 애정을 부어주는 사령관의 이름을 계속해서 애달프게 부르며 허리를 움직였고, 사령관도 그런 리제의 귀여운 모습을 보며 얼굴을 부드럽게 쓰다듬어줘. 두 사람의 교성과 물소리는 더욱 더 격렬해지고, 리제는 이제는 거의 울부짖는 것에 가까운 교성을 내지르며 이제 가버릴 것 갔다고, 죽어버릴 것 같다고 외쳐. 사령관도 그런 리제의 섹다른 모습에 흥분한 듯 더욱 격렬하게 자신의 육봉을 리제의 아랫배에 올려박아.


사령관이 흥분해서 교성을 지르는 자신의 목을 부드럽게 햝아주고 약간 깨물자, 쾌락과 흥분감에 눈마저도 뒤집힌 리제는 비명을 지르며, 그리고 사령관이 짧은 신음과 함께 진한 사령관의 백탁액을 자신의 안에 쏟아붓는 걸 느끼며, 조수를 내뿜은 채 절정에 다다라. 마치 전기충격을 받은 사람처럼, 처음으로 사령관의 음란한 사랑을 몸째로 받은 리제는 그저 다리를 움찔거리듯 경련하면서, 아, 아 하는 신음밖에 낼 수 없게 망가져버렸지. 사령관은 그런 리제의 모습마저 사랑스럽다는 듯, 절정에 신음하는 리제의 몸을 꼭 껴안고 진한 키스를 퍼부어줘...그 다음은 뭐...


사령관은 리제가 원하는 모든 체위를 다 해줬어. 리제를 번쩍 든 채 리제가 제발 죽을 거 같으니 살려달라고 애원할 때 까지 쥬지를 박아서 절정지옥에 빠트리기도 했고, 마치 뱀처럼 서로의 몸을 다리와 팔로 감싼 채 농후한 키스를 하며 천천히 서로의 성기를 맞추고 여유로운 교미를 하기도 했고, 엎드린 리제 위를 마치 숫캐처럼 올라타 격렬하게 박아대기도 했어. 마지막으로, 리제는 리리스에게 해준 것 처럼의 격렬한 교미를 자신에게도 해달라고 부탁해, 자신의 목을 스스로 약하게 조르는 걸 보여주면서. 리제의 말 뜻을 안 사령관의 쥬지는 오늘 하룻동안 중 가장 커다랗게 발기한 것 처럼 보였어.


사령관은 부드럽게 침대 위에 누워 다리를 겹친 리제의 목을 붇잡고, 인정사정없이 자신의 육봉을 리제의 아랫입에 밀어넣었어. 리제가 가느다란 신음소리를 내며 조금더...더요 주인님...이라고 애원하자, 리제의 목을 조르는 사령관의 손길이 더욱 더 거칠어졌어. 리제는 호흡조차 할 수 없다는 고통, 사령관이 자신의 목을 조른다는 배덕감. 그리고 목을 졸리며 사령관과 교미당하고 있다는, 사령관이 자신의 애정을 죽을 때까지 밀어넣고 있다는 그 행복감에, 컥컥거리면서도, 절규에 가까운 교성과 신음소리를 입에서 흘릴 수 밖에 없었어. 사령관도 그런 불쌍하면서도 아름다운 리제의 모습에, 더욱 격렬하게 자신의 거대해진 흉악한 육봉을 리제의 아랫입에 강제로 쑤셔박듯 밀어넣었어. 점차 리제의 눈동자가 흐려지면서 리제의 신음소리는 거의 짐승의 울부짖음에 가깝게 변하고, 리제의 불쌍한 두 다리는 사령관에게 산소와 자비를 갈망하듯 허공에 의미없이 버둥거릴 뿐이었어. 자신의 목을 조르는 사령관의 두 팔을 쥐어뜯듯 잡은 리제의 두 팔이 점차 힘을 잃어갈 때, 사령관은 지금까지 중 가장 많은 양의 흰 정액을 리제의 안에 쏟아부으며, 절정하게 돼. 리제도 울부짖음에 가까운 교성을 내며, 사령관의 팔을 긁어가며 절정에 다다라...


온갖 체위에 리리스와도 자주 하지 않던 하드한 질식플레이까지 한 리제는, 지금은 자신에게 팔을 내준 알몸의 사령관 옆에 착 달라붙어서, 새근새근 잠을 청했어. 사령관은 리제를 미소지으며 바라보다, 자신과의 격렬한 플레이 중 멍이 들어버린 목을 보고 다시 한번 미안한 마음이 들어. 사령관은 그런 불쌍하고 귀여운 리제의 이마에 입을 맞추며,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말했지. 왠지는 몰라도, 분명 자고 있을 리제의 표정이 더욱 아름다운 미소를 지은 것처럼 보이는 건 아마도 기분 탓이 아니었을 거야.


물론 목에 심하게 멍이 든 게 아쿠아한테 들킨 리제와 그 원흉인 사령관은, 레아와 티타니아에게 불려가서 몇시간동안 설교를 듣고, 리리스한테도 쌉변태가 아니라 범죄자 아니냐는 독설까지 들어버렸지만, 그건 다른 이야기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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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글은 쓴다고 했을 때 바로 써야 잘 써짐...이것도 거의 5시간 넘게 붙잡아서 만든 졸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