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잖아.... 나, 사령관을 위해서는 전부 다 할 수 있어...

그런데... 죽으면 좋아하는 사령관을 더는 못보잖아...?

생각하고... 또 생각해도.. 사령관을 다시는 못보게 되는건 싫어...."


 


"그래서 대신 재래식으로 와인을 만들고 있으니까...

이걸로 참아줘.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