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에 깊이가 없어보여서 부터 시작햇슴
어떻게 만들어놓은 애들이 마냥 나 자신같은거임
글속에 뛰어다니는 애들은 많은데 하는 행동이나 하는 말이 각자 다른사람이 아니라 그냥 내 일부모습같아서
거기서 차이를 두고싶어서 세세한 설정을 박기 시작했음
근데 그거에 빠지기 시작하니까 얘는 왠지 다르게 말해야할거같고 얘는 왠지 다른 반응을 보여야할거같고
그래야만 내가 짜놓은 설정이 의미가있고
이런 쳇바퀴에 계속 빠지니까 정작 사건 전개를 못함
문제는 그러면서 가볍게 만들어진 다른 캐릭터들을 보며 아 내가 낫지 라고 생각하는 모습이 있더라
존나 혐오스러워서 아무것도 못썼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