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우리집 근처에 고양이 사료쏟고 가다가
할머니가 도저히 못참아서

고양이 데려가 키울꺼아니면 주지말라니까

자긴 줘야한다고함ㅋㅋ

그러다 언성 오가서 할머니 밀치고 주민들이 말리고

주민들 카더라 들어보니
저 아줌마  아들이 벌어온돈의 70만원인가
50만원 어치를 고양이 밥주는데 쓰고있다던가

이 근처 독실한 개신교신자라서 소문날꺼다났더라

이 근처 모든 지역은 다 돌고다닌다나봄
사료 카트에 끌고 다니면서 밥놓음

나도 야밤에 CU 가다 봤는데

눈이 약간 야수병 걸린 블러드본주인공 스러운
광기가 느껴짐

말걸면 좆되겠다 라는 느낌이 팍오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