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뜨자마자 흰 옷의 사람들이 반겨주었어요 처음 느껴보는 경험이었죠, 그런데 제가 싸우는 실력이 부족해서인지 며칠도 안되어서 실험실에서 살게 되었죠, 힘들었어요, 제 힘이 이렇게 하찮은건가 생각하기도 했죠. 그래서 방 안에 있는 알약같은 것들을 다 먹어버렸어요, 그냥 죽어버릴려고, 그 때는 그걸 먹으면 훈련을 더이상 안받아도 된다고 생각했던거에요. 그런데 연구실 사람들 중 한 명이 티아멧아 몸은 괜찮니 하고 걱정해주시는거에요, 저는 그거에 감동받기도 했고 그래서 살짝 울적했을 뿐이라고...(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