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2000년대 초만 해도 게임의 장르가 비슷비슷했고 게임이 적어 많이 접해보지 못했을 때는


무슨 별별 버섯을 9999마리 잡아라

왕복 2시간 걸리는 지역을 서너번 왔다갔다 해라

무슨 레이드를 10시간동안 해라


이렇게 유저들 뺑뺑이 돌리고 불친절하게 게임 운영해도 재밌다고 시간 투자해가며 했는데




시간이 지나 게임의 수가 늘어나고 각종 갓겜이나 취향에 맞는 게임이 우후죽순 나오니까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반복퀘 몇시간씩 수동으로 내 시간 써가며 못돌리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