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아침부터 온 동네 틀니들 다 모여서 무슨 에버랜드마냥 줄서서 싱글벙글 하고있는 한의원 이게 진국임



무슨 정형외과 물리치료 ,  그 지역에서 유명하다 오래됐다는 한의원 한방병원  이거저거 다녔는데

한달 가까이 걷기가 힘들다가 진짜 만나고 바로 나음


딱 들어가면 병원 느낌이 안 나고 무슨  다리에 탄 자국 (뜸) 존나 많은 틀딱들이 라오갤마냥

모여서 서로 썰풀던데 양로원인줄 알음 ㄹㅇ;


허리 아프다는데 선생님이 무슨 아킬레스건이랑 새끼 발가락쪽에 침 놓길래 뭔가 했는데

한 20분동안 틀니챈 청강하니까 거의 통증 사라짐 ㅋㅋ


진짜 존나 화타인줄 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