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지런으로 오르카의 살림을 챙기던





점검시간에만 쉴 수 있었던




점검이 끝나자마자 다시 나가야했던



그래도 지친 기색 없이 


단칸방 신혼집에서 니들을 기다리던 발키리를


잊지 않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