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투원 창고를 확장하라는 무수히 많은 요청에 시달린 12년차

그는 버그 좆망겜스톤을 모아서 라오 캐릭터들을 삭제하려고 한다.

수많은 전투 끝에 스톤을 다모은 12년차, 라비아타가 마지막 일격을 날리지만......'

"머리를 노렸어야지!"

'결국 그의 스냅을 막을 수 없었는 데......'

"으으, 그 원숭이놈은 어디로 간 것이냐?"

"저기 나 속이 이상...."

(스르륵)

"!!!!!!"

'마리의 주위로 스틸라인 병력이 하나둘 사라지고 마리는 당황한채 주위를 둘러본다.'

'그리고 그녀도 사라진다,

"잠깐만! 나도?!"

(스르륵)

"어서 일어나, 대장! 아이돌이 이런데서 자면 안돼지!"

"으응, 고마워 린티"

(스르륵)

"무..무.무무무슌?!"

"칸 대장님...."

(린티!!!!!! 그리폰!!!!!!)

"안돼, 안돼, 안돼"

(흐레스벨그!!!!!! 뮤즈!!!!!!!)

(스르륵)

"크흑"

"걱정마,대장! 아직 우리가 있잖아."

"고맙군.."

(스르륵)

"......."

'머리 따인 포트리스를 안고 있는 레프리콘'

"....."

(스르륵)

"요안나 씨? 어디 계시죠?"

(스르륵)

(요안나씨!! 어디 계세요?)

'한편 다른 곳에선....'

"속보입니다! 뭔가가 일어나고 있...."

(스르륵)

"대장?"

(스르륵)

"블러디 팬서님, 가만히 계셔야 해요!"

"젠장"

(스르륵)

"오, 달링"

"이 방법밖엔 없었답니다"

(스르륵)

"그래도 언니는 인기캐여서 다행이네요."

"익츙...."

"햇츙?"

"언니?!!!"

"햇해츙 해츙, 햇츄츙..."

"익츙...."

(스르륵)

"언니....."

"..... 그놈짓이야."

'다시 돌아와서....'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거야?"

"......."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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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미트파이가 그렇게 맛있는 겁니까?"

"응, 장담할께!"

"아야!"

"저랑 부딪히신 것 같은 데, 저기, 괜찮습니......"

"어디로 가셨지?  하치코님 혹시...."

(스르륵)

"맙소사!!"

(뒤적뒤적)

"오 이런, 마망...."

'바닥에 떨어진 휴대폰에선 인공영웅로고가 뜨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