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도 20대 초반 애들에게 세대 차이 느껴서

거부감 느껴지고 괜시리 화나고 그러는데


진짜 40대, 50대 정도되면 대놓고 꼰대질은 안해도

뒷담까면서 안보이는 곳에서 화풀이하는 찌질한 삶을 살거 같음

내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머리로는 명백히 알아도 본능적으로 그럴거 같음


미래의 아이들이 좆같이 살면 꼰대짓할 이유가 없는데

지석 게이 나타나서 젊은 나이에 로봇들에게 봉사 받으면서

섹돌들이랑 룰루랄라 하는 꼴을 보면 참된 어르신이 되고 싶어도

감정적으로 무리일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