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사랑은 죽음 이후에 이루어진다는 확고한 믿음을 가진 트루 로맨티스트 이터니티


수많은 철충들 사이에서 분전하다 비극적인 죽음을 맞는 자신의 운명을 예상하고 그 속에서 '비극의 로망스'를 떠올리는 혼모노 로맨티스트 이터니티


이후 다 때려부수고 살아남은 다음에 죽음조차 갈라놓을 수 없는 자신과 사령관의 관계를 진심으로 기뻐하는 악성 로맨티스트 이터니티


에...이게 로맨스? 그럼 내가 지금까지 알고있던건 대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