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ㅇ 당연한거임

ㄹㅇ임 그래서 헬스장 트레이너들한테 먼저 말 걸어야 배움

막상 도착하면 신음밖에 못냄

제 딴에 열심히하는데 괜히 뭐라 말 걸었다가는 오지랖이라고 지랄할 지도 모르잖어 ㄹㅇ

케바케임. 오지랖 부리는 거 같아서 일부러 안 도와주는 경우도 있고, 보통 넷상에서 먼저 와서 도와준다 이러는 경우는 대부분 나이 좀 지긋하신 아재들임. 나도 광배 땡끼는 운동 웬 60넘은 할배한테 배웠는데 자극 더 잘 들어오더라

중량 칠거 보조해주는거 아니면 지인이랑 가도 자기 루틴 조지기도 바뻐

오지랖이지 보통

그냥 애초에 가족이나 친구끼리
온거아니면 서로 신경 자체를 안써

케바케긴 한데 난 며칠 동안은 지켜보고 애가 계속 오고 트레이너 없이 운동 계속하면 같이 하는데 그러다 애들 일한다고 안오기 시작하면서 연락 뜸해짐 ㅠ

오히려 동년배보단 아재들이 돕는게 많더라
글고 오지랖 챙기기엔 내거 하기도 바쁨..

ㄹㅇ 눈치 ㅈㄴ보임ㅋㅋㅋㅋ

난 어떤할아버지가 운동 가르쳐주던데

아저씨들이나 어르신들이 오히려 말 먼저 거는데 자세 좀 엉성한거같아도 자극이 ㅈㄴ 잘옴

난 어떤 형이 도와줬는데 그뒤로 계속 같이했음 케바케인듯

케바케긴 한데 일반적으론 지 등 조지기도 바뻐서 뉴비 신경 써주는 케이스 잘 없지 자기도 돈내고 다니는거잖아.

저러다 헬스장에 구급대원오겠다 싶을 정도로 ㅂㅅ같이 운동하면 훈수하고싶은데 오지랖이라 참음

말하는게 오히려 독이 될수있긴함

나이 많은사람들 보면 인사하는 성격이라 인사 자주하는데 대부분 먼저 말걸면 어르신들은 자주 도와줌

어지간히 나이 드신 분들 아니면 벤치 쓰세요? 이거 쓰세요? 물어보는거 빼곤 말 안걸지 ㅇㅇ..

하긴

근데 그거 야매로 배우는거 조심하긴 해야한다

옆에 있다고 눈치 볼 필요없이 본인 운동 마치고 땀 닦으면 되는데
단지 벤치나 머신에서 폰보고 희죽거리는 새끼는 눈치들 좀 봤으면 좋겠음

닼소에 뉴비 들어왔다고 도와주는 사람들 있다고 하는거랑 비슷함

서약 퀘스트 하느라 바뻐 죽겠는데 도와줄 사람이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