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 경무대와 정부, 여당 등에서 어떤 의사결정이 오고갔는지 국가기록으로 남은 게 없지 않냐?


이승만 대통령의 동정이야 대한뉴스 같은 걸로도 종종 나왔고, 당시의 사회상이나 역사적인 사건 역시 당시 언론보도를 통해 유추하고 재구성해볼 수 있기야 하겠지만, 당시 국가 권력 상층부에서 어떤 의제로 의사결정이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남아있는 기록물이나 관련 회고록 등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것 같은지라.


제2공화국은 존속기간이 너무 짧고, 제3공화국부터는 이제, 국가 공식기록은 소실되었다 하더라도 관련자 회고록 등도 많이 나타났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