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공원을 수색하는 도중 누군가가 여기서 활동한 흔적을 발견하고 추적해보니 다리랑 눈을 하나씩 잃은 하치코랑 그 하치코를 돌봐주는 펜리르를 발견하는거임

하치코는 c구역에서 눈이랑 다리를 잃은거고 그걸 아는 펜리르는 사령관을 대놓고 경계하면서 하치코를 건들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하는거임

하지만 하치코는 예나 지금이나 자신의 주인님을 좋아하는 충견인거임. 그래서 펜리르의 마음은 더 아파오면서도 인간은 믿지 못하는 딜레마에 빠지는거임

거기서 사령관이 강형욱 빙의해서 세나개 해버리는 소설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