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많은 사람, 애인이 있는 사람 보고 

박탈감을 느낀다면 그건 가짜 아싸임


최소한 살면서 친구를 1명 이상 사귀어 봐서

친구가 한두명 이상인 사람을 질투하는 것이고


애인은 없을지언정 부모에게 사랑은 받고 유년기를 보내서

최소한 (포괄적인 의미의)사랑이라는 것을 동년배의 여자에게서

받는 것을 연애라고 정의한 끝에 자기가 못해서 박탈감을 느끼는 거임


처음부터 친구 1명도 사귀지 못하고, 부모에게 사랑도 못받고 자란 사람은

우정과 사랑이 무엇인지 전혀 몰라도 박탈감 조차도 못느낌


대충 우정과 사랑을 전혀 경험해 보지 못한 사람에겐

우정과 사랑은 대충 "뿌숑빠숑" 같은 외계어로 들림

우정과 사랑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매체를 접하더라도

"너 뿌숑빠숑 알아? 되게 좋은거라 그거 안하면 인생 손해보는 거임" 같이

나폴리탄 괴담 듣는 느낌임. 물론 박탈감을 아예 느끼지는 않은 그 놈의 "뿌숑빠숑"이

뭐길래 다들 그렇게 떠드는 것인가....뭐 그런 느낌임